세종 레이캐슬 CC 코스, 후기, 맛집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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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명품 골프장 세종레이캐슬은 2019년 오픈 후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클럽하우스와 재미있는 코스, 직벽 듀라벙커로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오늘은 세종 레이캐슬 CC 가는 길, 코스, 요금, 예약, 후기 및 맛집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세종 레이캐슬 CC 가시기 전 필요한 정보 확인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세종 레이캐슬 CC

 

 

세종 레이캐슬 CC  

세종 레이캐슬 CC의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의당전의로 252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JC,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 IC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세종 레이캐슬 CC 가는 길

네이버 지도

 

세종 레이캐슬 CC 코스

세종 레이캐슬 CC는 세종코스, 레이코스, 캐슬코스 총 27홀의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새로 생긴 골프장으로 회원제 골프장만큼 관리가 잘 되어있으며, 조선잔디에 난이도는 중상입니다. 저는 세종코스와 캐슬코스에서 플레이를 했는데요 각 코스 홀별 주요 홀 공략법을 알려드립니다.

 

세종코스

스타트를 한 세종 1번 홀은 파 4 316미터의 짧은 좌도그랙 홀입니다. 좌측 해저드, 우측 OB로 멀리 보이는 가운데 벙커 좌측 끝 방향을 보고 티샷을 하시면 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핸디캡 9로 세종코스에서 가장 쉬운 홀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첫 티샷은 부드럽게 80프로 힘으로만 치세요.

 

세종 1번홀 (클릭하여 확대보기)

 

세종 2번 홀은  PAR5 551미터로 핸디캡 1번의 롱홀입니다. 좌우 모두 해저드이고, 좌측 워터 해저드가 크게 있어서 시각적으로 페어웨이가 좁아 보입니다. 공략포인트는 멀리 보이는 벙커방향입니다.

 

세종 2번홀

 

세종 3번 홀은 파3, 210미터의 매우 긴 파 3홀입니다. 벙커가 에워싸고 있는 핸디캡 3번 홀인데요, 뒤쪽 중앙 벙커 보시고 공략하시면 됩니다. 

 

세종 3번홀

 

세종 4번 홀은 파 4 405미터의 매우 긴 파 4홀입니다. 좌측 해저드, 우측 OB입니다. 최소 드라이버 230미터는 보내야 투온이 가능하며, 공략포인트는 정면 벙커 왼쪽 방향입니다. 단, 그린 앞에 벙커가 있으므로 무리하게 투 온하시지 말고 3 온 전략으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세종 4번홀

 

세종 5번 홀은 파 5 598미터의 핸디캡 2번 심한 좌 도그랙 롱홀입니다. 좌측 해저드 우측 OB입니다. OB를 두려워하지 말고 좌측 정면의 해저드를 피해 우측 공략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세컨드샷에서는 내리막인데 우드로 치면 좌측으로 많이 죽으니, 6번 아이언으로 한번 끊어 가시는 게 안전합니다.

 

세종 5번홀

 

 

세종 6번 홀은 파 4 360미터 오르막 홀입니다. 좌측 OB, 우측 해저드인데요, 좌측 벙커 우측 끝 보시고 안전하게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이 보기보다 심한 홀로서 한 두 클럽 더 잡고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종 6번홀

 

세종 7번 홀은 파 4 373 미터입니다. 좌측 OB, 우측 해저드인데요, 쉬운 홀이니 좌측 OB만 피해서 과감하게 티샷 하세요.

 

세종 7번홀

 

세종 8번 홀은 파3, 167미터의 내리막 파 3홀입니다. 좌측 벙커뿐만 아니라 나무에 가려져 있어 안 보이는 우측에도 벙커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정확한 거리로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

 

세종 8번홀

 

마지막으로 세종 9번 홀은 파 4 385미터입니다. 양쪽 모두 OB이고요. 페어웨이 폭이 좁아서 가운데로 정확하게 보내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니 최대한 하체 잡아놓고 상체 스윙으로 정확히 보내시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아래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보시면 좋습니다.

 

세종 9번홀

 

▶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OB 안 나는 법!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OB 안 나는 법!

 

캐슬코스

캐슬코스는 전반적으로 페어웨이 폭이 좁지만 재미있는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린스피드는 2.8 정도로 빠른 편이었습니다.

 

캐슬 1번 홀은 파 4 353미터 좌도그렉 오르막 홀입니다. 좌우 모두 OB이고 좌측 벙커 까지는 150미터 정도입니다. 페어웨이 중앙 정면 벙커 방향으로 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캐슬 1번홀 (클릭하여 확대보기)

 

캐슬 2번 홀은 파 4 343미터 홀입니다. 좌측으로 많이 꺾인 홀인데요 좌측 OB, 우측 해저드입니다., 티박스 앞의 해저드도 넘겨야 해서 심리적인 부담이 확 들어옵니다. 그러나 핸디캡은 7번으로 어려운 홀은 아니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훅이 많이 나는 홀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페어웨이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슬 2번홀

 

캐슬 3번 홀은 파3 138미터 홀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티박스가 아닌 1인 전용 티박스에서 티샷을 해야 합니다. 대형 벙커가 앞에 있어서 한 클럽 길게 잡고 그린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슬 3번홀

 

캐슬 4번 홀은 파 5 515 미터로 핸디캡 1번 가장 어려운 오르막 파 5홀입니다. 좌, 우 모두 해저드 처리되며 우측 벙커 방향이나 중앙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슬 4번홀

 

세 번째 샷 지점에 서면 그린 앞에 큰 벙커와, 또한 벙커 앞에 워터 해저드도 있어서, 쓰리온이 애매한 거리에서는 워터 해저드 앞까지 끊어서 4 온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홀이었네요.

 

 

캐슬 5번 홀은 파 4 326미터 우 도그렉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 벙커까지는 180미터로 벙커 우측으로 넘기는 샷이 제일 좋습니다. 단 우측으로 슬라이스 발생 시 공간 없으니 주의하세요.

 

캐슬 5번홀

 

캐슬 6번 홀은 파3 122미터의 짧은 파 3홀입니다. 그린 우측에 공간이 없으니 티샷은 그린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그린 뒤쪽에 마운드가 있어서 약간 길게 쳐도 굴러내려와서 좋으니 안전하게 한 클럽 길게 공략하세요.

 

캐슬 6번홀

 

캐슬 7번 홀은 파 4 320미터로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은 내리막 홀입니다. 핸디캡 4번으로 좌측 해저드, 우측 OB이니 좌측 언덕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슬 7번홀

 

캐슬 8번 홀은 파 4 407미터로 상당히 긴 좌 도그렉 홀입니다. 좌우 모두 OB, 핸디캡 3번으로 후반부에서 집중이 요구되는 홀이기도 합니다. 티샷은 정면 우측 벙커 방향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캐슬 8번홀

 

캐슬 9번 홀은 파 5 554미터로 어렵고 긴 우 도그렉 롱홀입니다. 핸디캡 1번 코스로 우측 OB입니다. 티샷은 정면 큰 바위 방향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컨드샷에서도 전체적으로 우측이 위험지역이니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캐슬 9번홀

 

세종 레이캐슬 CC 요금

세종레이캐슬 CC의 6월 현재 그린피는 평균 주중 19만 원, 주말 25만 원입니다. 캐디피는 150,000원, 카트비 100,000원입니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세종 레이캐슬 요금 (클릭하여 확대보기)

 

세종 레이캐슬 CC 예약

세종 레이캐슬 CC의 실시간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세요.

 

세종레이캐슬CC 예약 화면 (클릭하여 확대보기)

 

 

 

세종 레이캐슬 CC 후기

세종 레이캐슬은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와 신생 골프장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일단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코스관리도 잘되어있고 각 코스마다 다양한 코스 구성으로 다소 어렵지만 도전하는 라운딩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단 세종 레이캐슬의 일며 듀라벙커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벙커턱이 높아서 벽 옆에 붙으면 빠져나오기가 힘들고 조개껍질을 갈아 넣은 모래라 적응이 어렵습니다. 벙커는 좀 길게 치더라도 무조건 넘기시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동반자들과 라운딩을 하니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라운딩 한 세종코스와 캐슬코스 말고 다시 방문하여 레이코스도 라운딩을 하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싱글 치시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리보플 TV의 코스공략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좋습니다!

 

 

 

세종 레이캐슬 CC 맛집 

세종 레이캐슬 CC 라운딩 후에는 파불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오월식당에서 파불고기와 짜글이를 먹었는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오월식당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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