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OB 안 나는 법!

지난번 드라이버 잘 치는 법 비거리 늘리기 편에 이어서 오늘은 드라이버 잘 치는 법 두 번째 시간으로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OB 안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티샷이 OB가 나면 그 홀은 잘해야 보기 아니면 더블이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드라이버 샷 OB 안나는 꿀팁 배우셔서 즐거운 골프 치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래 드라이버 잘 치는 법 비거리 고민 종결편을 보시고, 이 글 보시면 더욱 많은 팁 얻으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 - 비거리 늘리기 고민 종결!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드라이버 첫 홀의 티샷은 항상 긴장감이 있습니다. 또한, 페어웨이 폭이 좁고 양쪽이 OB인 홀에 서면 나도 모르게 몸이 경직됩니다. 어설프게 갖다 대는 샷을 했다가는 바로 OB이고, 그렇다고 평소대로 풀스윙을 하기에는 왠지 두려워집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유튜브 이정웅 프로의 레슨으로 알려드립니다. 오늘 레슨을 숙지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드라이버 샷을 똑바로 보낼 수 있으니 잘 숙지하셔서 본인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 법 (클릭하여 확대보기)

 

1. 티 높이를 낮게 세팅

보통 티 높이를 45mm로 많이 꼽으시는 데, 드라이버 샷을 낮고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티 높이를 30mm 이하로 꽂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티가 낮아야 바람 저항을 최소화하여, 볼이 비행을 하면서 좌우로 휘지 않기 때문입니다.  티를 낮게 꼽으면 공이 안 맞을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언 치듯이 생각하고 연습하시면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

 

티 높이 낮게 세팅

2. 하체 고정, 상체로만 스윙

다리는 힘을 줘서 고정하고 최대한 상체로만 스윙합니다. 상체로만 스윙을 해도 자연스럽게 하체가 따라옵니다. 이때 스윙은 평소의 80~90%로만 해줍니다. 이렇게 스윙해도 정타가 맞기 때문에 비거리는 별로 줄지 않습니다.

 

 

3. 150미터 컨트롤 연습

상체 스윙하는 법은 연습장에 가셔서 150미터 거리부터 컨트롤하여 샷 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왼쪽으로 가는 샷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몸에 비해 평소 헤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이 연습으로 왼쪽으로 가지 않고 똑바로 가는 방향이 정렬되면 왼쪽에 오비나 해저드가 있는 홀에서 자신감 있게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150미터 컨트롤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백스윙은 어깨 높이까지만 합니다.

 

백스윙 어깨높이

 

팔로우스루는 가슴높이까지 해줍니다.

 

팔로우스루는 가슴높이

 

이 스윙을 연속 동작으로 끊기지 않게  다섯 번 반복해 줍니다. 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몸이 안 흔들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른발은 최대한 늦게 떼줍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드로우가 걸립니다.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법 2

 

드라이버 OB 안나는 법

 

이상으로 드라이버 똑바로 치는법, OB 안나는 법을 자세하게 정리해 드렸는데, 아래 유튜브 이정웅 프로의 레슨 동영상을 보시고 연습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머리로 이해하신 후에는 꼭 연습으로 자신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싱글 골프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드라이버 낮게 똑바로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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