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CC 코스, 후기, 맛집 알아보자!
충주에 위치한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CC는 퍼블릭 골프장이면서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명문 골프장입니다. 오늘은 임페리얼레이크 CC 가는 길, 코스, 요금, 야간라운딩, 예약, 후기 및 근처 맛집을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라운딩 가시기 전 필요한 정보 확인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임페리얼레이크 CC의 주소는 충북 충주시 금가면 다래울길 52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JC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충주 탄금호를 끼고 있어 호반의 골프장으로 유명한 임페리얼레이크 CC는 넓은 페어웨이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입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코스
임페리얼레이크 CC는 파인코스와 레이크코스 파 72, 총 18홀의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코스 레이아웃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골프장이 그러하듯 좌, 우 그린 두 개가 있고 포대그린도 있습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의 코스별 주요 홀의 공략법 알려드립니다.
레이크코스
레이크 코스 1번 홀 파 4 360미터입니다. 티박스 바로 앞에 해저드가 있으나, 페어웨이가 넓어서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홀입니다. 좌우 OB이나 페어웨이가 넓어서 중앙으로 치면 됩니다. 저는 레이크 코스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는데 첫 홀에서 투온은 놓쳤지만 칩인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레이크 코스 3번 홀 파 4 397미터입니다. 오른쪽 OB이고 슬라이스 홀입니다. 왼쪽그린 방향 쪽으로 셋업 하시고 티샷 하시는 게 좋습니다.
레이크코스 5번 홀 파 4 324미터입니다. 이 홀은 거의 기역자 느낌의 심한 좌 도그랙 홀인데요, 티샷을 200미터 넘기지 않도록 하고 전방 라이트 방향으로 끊어가는 것이 공략법입니다.
레이크코스 8번 홀 파3 159미터입니다. 우그린은 티박스에서 봤을 때 좌그린에 비해 매우 작게 보이고 아래쪽에 있어서 온그린이 쉽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좌그린 우측의 벽면을 겨냥하면 미스샷이 나와도 안전하게 온그린시킬 수 있는 것이 꿀팁이니 참고하세요.
파인코스
파인코스에서 주의해야 할 코스는 파인코스 3번 홀, 파 4 370미터입니다. 슬라이스 홀이고 왼쪽 OB입니다. 파인코스의 슬라이스 홀에서는 무조건 좌그린 보고 공략하시는 게 꿀팁입니다.
파인코스 4번 홀 파3 169미터 홀입니다. 임페리얼 레이크는 파3가 쉽지 않습니다. 우그린은 포대그린이어서 짧으면 굴러내려 오기 때문에 한 클럽 길게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파인코스 5번 홀은 파 5 500미터의 롱홀인데요, 좌 도그랙이고 거리가 길어서 쓰리온 전략으로 가셔야 합니다.
파인코스 7번 홀은 파 5 473미터입니다. 이 홀도 롱홀이면서 좌도그랙홀이고 좌우 모두 OB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요금/ 야간라운딩
임페리얼레이크 CC의 5월 현재 그린피는 2부 기준 주중 169,000원, 주말 219,000원입니다. 캐디피는 150,000원, 카트비는 100,000원입니다. 야간라운딩으로도 인기가 좋은 임페리얼레이크 CC의 야간라운딩 그린피는 주중 109,000원, 주말 129,000원입니다. 자세한 그린피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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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레이크 CC 예약
임페리얼레이크 CC의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아래 홈페이지 실시간 예약 바로가기를 이용하세요
임페리얼레이크 CC 후기
임페리얼레이크 CC는 모든 홀이 특색 있게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고, 매 홀마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티박스는 야간까지 돌리는 골프장이다 보니 매트가 섞여있는 홀들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하고, 그린스피드도 빠른 편이며, 페어웨이는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코스가 도그랙, 블라인드 홀, 내리막, 오르막 코스가 섞여 있어 생각하면서 쳐야 하는 골프장입니다. 난도가 있어서 스코어는 평소보다 5타 정도 더 나왔습니다. 저만 5타 더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들도 5타 이상 더 나오기 때문에 괜찮고요, ^^ 경치가 좋고 동반자들이 좋아서 즐거운 라운딩을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5년 차라는 남자 캐디분의 수준인데, 라이도 못 보고 클럽 가져다주는 타이밍도 못 맞추고, 거리도 틀리고 참 힘들었습니다. 우리 캐디만 그랬었길 바라며, 캐디 없다고 생각하고 라운딩 하시는 게 플레이에 좋습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맛집
임페리얼레이크 CC 가기 전에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를 하는 곳은 온달마루 식당인데, 해장국도 맛있고 우렁제육 쌈밥도 맛있습니다. 강추!
임페리얼레이크 CC 리뷰
오늘은 충주의 명문 골프장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CC 가는 길, 코스, 요금, 야간라운딩 요금, 예약, 후기 및 맛집을 자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임페리얼레이크 CC 라운딩에 도움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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